음바페도 얄짤없다 "지각하면 왕따 훈련!"... 레알 장악한 무리뉴 공포의 '3대 금지령' 실시 "식사도 통제"

6 hours ago 1
조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 /AFPBBNews=뉴스1
조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 /AFPBBNews=뉴스1

13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한 조제 무리뉴(63) 감독이 엄격한 세 가지 규칙을 도입하며 선수단 기강 잡기에 나섰다.

영국 '더선'은 8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레알 선수단을 개편하고자 식단, 시간 엄수, 부상 회복과 관련된 타협 불가능한 세 가지 규칙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지난 6월 13년 만에 레알 지휘봉을 다시 잡은 무리뉴 감독은 이번 시즌 킬리안 음바페,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어 등 화려한 스타 선수들의 기량을 극대화할 임무를 맡았다. 그는 개성 강한 선수단을 철저히 통제하기 위해 즉각 행동에 돌입했다.

첫 번째 규칙은 식단 통제다. 매체는 "구단 영양사의 권한을 대폭 강화해 매일 모든 끼니의 식단을 직접 지시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단순 조언에 그쳤으나 이제는 의무 사항이다. 선수들의 식단 선택 자유는 줄었지만, 선수단은 이를 긍정적으로 수용했다"고 전했다.

조제 무리뉴(가운데) 감독이 훈련 중 선수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조제 무리뉴(가운데) 감독이 훈련 중 선수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두 번째 규칙은 지각 엄벌이다. 과거 선수들은 훈련이나 팀 미팅에 늦으면 벌금을 냈다. 무리뉴 감독은 이를 폐지하고 '격리 훈련'을 도입했다. 지각한 선수는 팀 본진 훈련에서 배제돼 체육관에서 홀로 훈련해야 한다. 이 규칙은 선수단 전체에 예외 없이 적용된다.

세 번째 규칙은 철저한 부상 관리다. 무리뉴 감독은 모든 회복 훈련을 구단 훈련장인 발데베바스 안에서만 진행하도록 지시했다. 구단 스태프가 선수의 모든 의료 문제를 내부에서 완벽하게 통제하고 파악하기 위한 조치다.

매체는 "튀르키예와 포르투갈 무대를 거치며 커리어 하락세를 겪는 듯했던 무리뉴 감독을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깜짝 선임했다"며 "무리뉴 감독은 오는 22일 에스파뇰과의 라리가 개막전에서 자신의 건재함을 증명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조제 무리뉴(오른쪽) 감독. /AFPBBNews=뉴스1
조제 무리뉴(오른쪽) 감독. /AFPBBNews=뉴스1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