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는 아닌데 이상 행동…‘마약 의심’ 30대 외국인, 인천서 역주행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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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는 아닌데 이상 행동…‘마약 의심’ 30대 외국인, 인천서 역주행 사고

입력 : 2026.07.10 20:01

10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역주행하다 사고를 낸 차량이 도로에 멈춰서 있다. 경찰은 30대 외국인 운전자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출처=연합뉴스]

10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역주행하다 사고를 낸 차량이 도로에 멈춰서 있다. 경찰은 30대 외국인 운전자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인천에서 역주행 교통사고를 낸 30대 외국인이 이상행동을 보이다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10일 오후 5시49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역주행을 하다 연석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나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목격자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리비아 국적 남성 A씨가 조사 과정에서 이상 행동을 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음주 측정 결과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간이 마약 검사를 실시하고, 채혈·모발 검사 등으로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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