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측정 거부하고 3㎞ 도주한 30대…차량째 바다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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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아일보 입력 2026-08-31 13:402026년 8월 31일 13시 40분 오승준 기자 30일 오후 11시 6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함 인근 해상에서 해경이 바다에 빠진 30대 남성을 구조하고 있다. 창원해경 제공 경남 창원에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채 차량을 몰고 3㎞가량 달아나던 30대 남성이 바다에 추락했다가 구조됐다.31일 마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는 전날 오후 10시 55분경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하고 차량을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상태였다.피의자가 도주하는 과정에서 이를 막으려던 경찰관 1명이 팔꿈치를 다쳤다.경찰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은 창원해경은 도주 시작 지점에서 약 3㎞ 떨어진 광암항 인근 해상에서 피의자의 차량을 발견했다. 피의자는 차량 인근 바다에서 가라앉고 있었으며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경찰은 피의자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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