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집에 밥통만 6개 있었다”…맥시멀리스트 탈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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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유튜브 채널

이국주 유튜브 채널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방송인 이국주가 집 안을 가득 채운 물건들을 정리하며 ‘맥시멀리스트 탈출’에 나섰다.

이국주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먹고 일하고 춤추고…살 빼는 것만 빼고 다 하는 이국주의 알찬 일상. 20주년 토크콘서트 준비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대대적인 집 정리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이국주는 “지금 제가 다짐한 게 있다. 버리자”며 “너무 맥시멈이라 이제는 그만 사고 버리자. 집을 좀 깔끔하게 하자고 해서 며칠 전부터 버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단순히 버리는 데 그치지 않고 나눔도 진행했다. 이국주는 에어프라이어와 새 그릇 등 사용하지 않는 주방용품을 내놓았고, 하루 만에 여러 사람이 가져갔다고 설명했다. 원래 그릇으로 가득했던 공간도 눈에 띄게 비워졌다.

며칠 뒤 한층 정리된 집을 다시 공개한 이국주는 예상 밖의 물건 개수도 털어놨다. 그는 “저희 집에 밥통만 6개였다”며 일부는 중고 거래로 처분하고 하나는 동생에게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집 안 곳곳을 정리한 뒤 만족감도 드러냈다. 이국주는 “군더더기가 하나도 없다. 지금 비워야 또 좋은 일들이 생기는 거니까 비워야 한다”며 달라진 공간을 바라봤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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