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구단 한화이글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글스(Eagles) TV’ 실버버튼이 사라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구단이 경찰에 신고했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한화 측은 전날 실버버튼의 도난이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실버버튼은 유튜브가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한 채널에 수여하는 기념패다. 이글스TV는 이를 지난 2024년까지 이글스파크에 전시해왔으나, 지난해 3월 신구장인 대전한화생명볼파크 개장을 앞두고 이전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분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구단은 당시 내부적으로 물품 이동 과정에서 발생한 단순 분실로 인식해 외부에 알리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상황이 알려진 것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다. 해당 실버버튼으로 추정되는 물품이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올라왔다는 게시글이 확산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게시글에는 “이글스TV 채널 10만 구독자 달성 기념패”라는 설명과 함께 이글스TV가 새겨진 실버버튼 사진이 첨부됐다. 판매 가격은 최초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됐으며, 이후 ‘예약 중’ 상태로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 관계자는 “구장을 옮기는 과정에서 실버버튼이 사라진 것은 맞지만, 당시에는 미처 도난사건으로는 인지하지 못했다”며 “당근마켓 게시글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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