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연, ‘JTBC 에어컨’ 논란 후 의미심장…언제 올지 모르는 ‘백수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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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일단 이나연’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JTBC 골프 아나운서 이나연이 ‘에어컨 발언’ 논란 이후 자신의 직업을 두고 언제까지 할지 모른다고 털어놨다. 이나연은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일단 이나연’에 ‘즐겁게 일하자. 사람들이 노는 줄 알고 오해할 만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그는 구독자들에게 “제가 일하는 모습을 자주 못 보니까 아나운서 이나연을 잊을 수도 있다. 잊지 말아달라”며 화면에 ‘언제 올지 모르는 백수열차’라는 자막을 띄웠다. 이어 “왜냐면 언제까지 할지 모른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일단 이나연’ 캡처그러면서 “저는 정말 정말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너무 사랑한다”며 “방송을 정말 잘한 날, 목소리 컨디션이 좋은 날, 중계를 잘했을 때 살아 있음을 느낀다”고 직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나연은 앞서 7월 JTBC 출근 일상을 공개하면서 “회사가 어려워서 그런가? 회사에 에어컨이 안 나온다”, “이런 말 한다고 잘리진 않겠지?”라고 말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JTBC ‘사건반장’ 양원보 앵커가 방송에서 “에어컨 잘 나온다”고 반박했고, 이나연은 해당 부분을 영상에서 삭제했다.논란 약 한 달 뒤에는 타로와 명상을 하며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만 신경 썼다”, “나 자신을 너무 오랫동안 혼자 내버려뒀다는 걸 알게 됐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다만 에어컨 논란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유튜브 채널 ‘일단 이나연’ 캡처이번 영상에서는 샤넬과 에르메스 등 명품 쇼핑 제품도 공개했다. 이나연은 “그냥 자랑하는 걸로 보지 말아달라”며 쇼핑에 참고가 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고, 올해 샤넬 가방을 2개 구입했다고 밝혔다.구독자들은 “능력 있는 여자가 본인 벌이에 맞게 돈 쓰는 게 왜 자랑이냐”, “명품 하울을 보면서 안목을 기르고 영감도 얻는다”, “시원하게 자랑해달라. 좋게 받아들이고 영감받을 사람들만 생각했으면 좋겠다” 등 응원을 보냈다.한편 이나연은 2021년 JTBC 골프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2년 티빙 ‘환승연애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현재 아이스하키 선수 남희두와 공개 열애 중이다.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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