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힌두스탄 타임즈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부는 이란이 이날 새벽 남부에 위치한 소로카 병원을 공격해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000개가 넘는 병상을 소유한 이 병원은 남부지역 주민 약 100만 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조당국은 이번 미사일 공격으로 최소 47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란은 소로카 병원 외에 이스라엘 수도인 텔아비브와 인근의 라마트간, 홀론 등에도 미사일 공격을 퍼부었다. 이로 인해 텔아비브의 한 병원에서는 1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3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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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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