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전쟁에 웃는 아프리카 산유국…세계은행, 아프리카 성장률 전망 상향

1 week ago 33

국제 > 글로벌 경제 이란전쟁에 웃는 아프리카 산유국…세계은행, 아프리카 성장률 전망 상향 입력 : 2026.10.07 10:33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고유가·원자재값 상승에 자원국 ‘호재’연료·비료값 뛰며 물가 압력…위험 여전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스테이트주 사솔버그 인근에 위치한 남아공 유일의 내륙 원유 정제시설 나트레프 정유공장. [로이터 연합뉴스] 이란 전쟁으로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세계 경제에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경제성장률은 올해 소폭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연료 수입국에는 부담으로 작용하는 반면 산유국과 자원 부국에는 호재로 작용하면서다.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세계은행(WB)은 이날 발표한 반기 ‘아프리카 경제 업데이트’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을 4.3%로 전망했다. 지난해 4.1%보다 0.2%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지난 4월 전망치보다 0.3%포인트 상향 조정됐다.앙골라와 에티오피아, 나이지리아, 잠비아 등을 포함해 역내 국가의 약 4분의 3에 대한 성장률 전망치도 상향 조정됐다.유가 상승은 연료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에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아프리카를 포함한 산유국에는 뜻밖의 호재가 되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 역시 잠비아 등 주요 구리 생산국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앤드루 다발렌 WB 아프리카 지역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어려운 글로벌 환경에도 불구하고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경제활동은 놀라운 회복력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는 수년에 걸친 개혁과 경제 관리 개선을 반영한다”고 밝혔다.다만 이란 전쟁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으로 경기 전망을 둘러싼 위험은 여전히 하방에 치우쳐 있다는 지적이다. 중동 분쟁으로 연료와 비료 가격이 상승하면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 중위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3.7%에서 올해 5.5%로 오를 것으로 세계은행은 전망했다.세계은행은 “개발 원조가 감소하면서 각국은 국내 재원 동원을 확대하고 현지 자본시장을 심화하는 한편 보다 지속 가능한 자금 조달 수단을 확보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xon Mobil Corporation NYSE 이란 전쟁발 고유가가 이어지며 아프리카 산유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이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엑슨모빌은 앙골라 해상 생산광구 지분을 보유하고 원유와 가스 탐사 및 생산을 수행합니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