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김지석, 이혼 소송 중 경찰서 행→납치까지 ‘충격’ (그래 이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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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이민정과 김지석 부부를 둘러싼 쉴 새 없는 사건들이 극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KBS Drama 채널, GTV ‘그래, 이혼하자’는 백미영(이민정 분)과 지원호(김지석 분)의 이혼 소송을 중심으로 웃음과 눈물을 선사하고 있다. 여기에 두 사람을 각각 짝사랑하는 캘빈(이현진 분)과 안희주(이진이 분)의 본격적인 움직임까지 시작되며 이들의 관계가 더욱 복잡하게 얽히고 있다.5회에서 백미영은 친구라는 명목으로 만취한 지원호를 집까지 데려다준 안희주를 목격하고 분노했다. 이후 지원호가 백미영이 보는 앞에서 안희주와 통화하며 신경을 건드렸고, 결국 두 사람은 추운 바깥에서 싸우다 나란히 감기에 걸렸다.이후 캘빈과 안희주가 각각 병문안을 오면서 사각관계는 더욱 깊어졌다. 특히 안희주는 백미영에게 “지 대표님은 볼수록 욕심난다”고 돌직구를 날렸고, 백미영은 “가질 수 있으면 가져라. 난 반품 등록한 지 이미 오래”라고 차갑게 응수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지원호를 향한 안희주의 마음은 점차 과감해졌다. 만취한 지원호를 집에 데려다주며 비밀번호를 알게 된 안희주는 부부가 없는 사이 몰래 집에 들어갔다가 지원호의 형 지승호(구성환 분)와 엄마 류미순(문희경 분)에게 발각됐다.자신을 지원호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안희주는 류미순과 다툼을 벌인 끝에 경찰서까지 향했다. 소식을 듣고 찾아온 지원호는 안희주를 처벌받게 할 수 없어 결국 그녀가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거짓말했고, 이를 지켜본 백미영과의 갈등은 더욱 깊어졌다.6회 말미에는 예상치 못한 납치 사건까지 벌어졌다. 다친 안희주를 구하러 가던 지원호를 캘빈이 납치한 것. 캘빈은 이혼이 끝나기도 전에 안희주를 만나 백미영에게 상처를 주고, 그녀를 부부의 회사에 입사시킨 지원호에게 분노했다.특히 캘빈은 백미영을 행복하게 해주겠다던 지원호의 ‘7년 전 약속’을 언급하며 그를 위협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경악한 지원호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면서 이혼 소송과 사각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궁금증을 높였다.누리꾼들은 “이혼 소송에 사각관계까지 제대로 꼬였다”, “안희주 때문에 갈등이 더 커질 것 같다”, “갑자기 납치까지 벌어져서 놀랐다”, “백미영과 지원호 결국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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