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딸 옷 쇼핑 삼매경 “어색하지만 행복해”

21 hours ago 1


이민정 소셜 캡처

이민정 소셜 캡처

배우 이민정이 핑크빛 ‘딸바보 모먼트’를 공유했다.

이민정은 6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핑크 노랑 아기옷은 아직도 나에겐 좀 어색하지만.. #Dreamscometrue #babygirl for #mylittlegirl”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한 아동복 매장에서 아이 옷을 고르는 모습이다. 해맑은 미소로 원피스를 들여다보는 이민정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민정은 화사한 플라워 프릴 원피스를 입고 아이 옷을 고르며 연신 미소를 지었다. 손에 들린 옷은 핑크와 노랑이 조화를 이룬 아기 원피스.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디자인으로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했다. 이민정은 게시글에서 “핑크 노랑 아기옷은 아직도 어색하다”고 했지만, 사진 속 그는 그 누구보다 행복한 ‘딸맘’이었다.

이민정 소셜 캡처

이민정 소셜 캡처

이를 본 팬들은 “딸옷 진짜 예쁜 게 너무 많죠” “모녀룩 기대해봅니다”라며 공감과 응원을 보냈다.

이민정은 2023년 12월 둘째 딸 서이 양을 출산했다. 이미 아들 준후 군을 둔 그는 최근 방송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종종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육아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앞서 이민정은 서이의 뒷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이민정은 최근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건 첫 예능에 출연 중이다. 또한 차기작으로 MBC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를 택해 배우 김지석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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