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의 행운 다 걸었습니다”…청년임대 1가구에 2088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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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분양·경매 주택공급 속도전 “이번 생의 행운 다 걸었습니다”…청년임대 1가구에 2088명 몰렸다 업데이트 : 2026.09.18 19:11 닫기 서울 전용 36㎡ 역대급 경쟁률전월세난에 공공임대 수요 '쑥'청년층 평균 266대1 바늘구멍 서울 공공임대주택 1가구 모집에 20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서울 전셋값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매물 부족까지 겹치자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임대에 청년층 수요가 집중되는 모습이다. 18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에 따르면 2026년 2차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에서 성동구 행당동 서울숲리버뷰자이 청년 우선공급 1가구(전용 36㎡)에 무려 2088명이 신청했다. 하왕십리동 왕십리자이 전용 38㎡에는 1251명, 강동리엔파크14단지 전용 36㎡에는 1038명이 몰렸다. 서초선포레 전용 20㎡도 2가구 모집에 2021명이 신청해 경쟁률 1010.5대1을 기록했다. 행복주택은 청년·대학생·신혼부부·고령자 등에게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서울숲리버뷰자이 해당 주택은 보증금 1억4600만원에 월 임대료는 58만원이다. 특히 청년층의 경쟁이 치열했다. 이번 행복주택 전체 경쟁률은 42.2대1이었지만 청년 우선공급은 90가구에 2만3955명이 신청해 266.2대1에 달했다. 신혼부부는 85대1, 고령자는 18대1이었다. 서울 전월세 시장 불안이 공공임대 수요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6억3663만원으로 종전 최고치인 2022년 1월의 6억3424만원을 넘어섰다. 주간 기준으로도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84주 연속 상승했다. 매물이 동나면서 거래는 줄고 있다. 이달 15일 기준 8월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는 7263건으로 1년 전보다 32.2% 감소했다. 월세도 7347건으로 18.7% 줄었다. 빌라 역시 지난달 서울 평균 전셋값이 2억4061만원으로 2022년 1월 역대 최고치인 2억4603만원에 근접했다. 평균 월세는 67만5000원으로 2012년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높았다. [임영신 기자]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 공공임대주택 1가구 모집에 2000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리며, 청년층의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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