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제발 피해 없어야”…‘산사태 위기경보 발령’에 주민 대피한 곳은

11 hours ago 3
최기성 기자 gistar@mk.co.kr
입력 :  2025-08-09 21:42:22

언어변경

글자크기 설정

자료 사진 [사진출처=연합뉴스]

자료 사진 [사진출처=연합뉴스]

산림청이 9일 오후 3시를 기해 전남을 비롯한 광주·부산·울산·경남 등에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를 발령했다. 전남에서는 112가구 143명의 주민이 대피했다.

이날 전남 지역에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완도 여서도에 107.5㎜의 비가 내리는 등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10일 새벽까지 광주·전남에 50~100㎜(많은 곳 전남 해안 200㎜ 이상, 광주·전남 내륙 1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추가로 호우특보가 확대·경보로 격상될 수도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