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 LA 공연 혹평에…“나이가 있어 좌절할 시간이 없다”

6 days ago 11

이상준이 미국 LA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에서 제기된 음향 문제에 사과했다. ‘이상준’ SNS 인스타그램 화면 코미디언 이상준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공연 이후 불거진 음향과 공연 완성도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일부 좌석의 음향 문제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공연 내용과 재미에 대한 평가는 “현재 제 수준”이라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이상준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최근 진행한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 이후 일부 관객이 제기한 불만에 대해 설명했다.앞서 이상준은 지난 2일 미국 LA USC 보바드 오디토리엄에서 약 1700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공연했다. 이후 온라인에는 일부 좌석에서 대사가 제대로 들리지 않았고, 공연 내용과 수위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관람객들의 후기가 잇따랐다. ‘이상준’ SNS 인스타그램 화면 일부 관객은 150달러를 주고 앞쪽 좌석을 예매했지만 음향이 좋지 않아 공연 내용을 알아듣기 어려웠다고 주장했다. 이상준이 예정된 시간보다 약 10분 늦게 등장했다는 지적도 나왔다.이에 이상준은 공연 당일 오전부터 현장에 도착해 음향 점검과 리허설을 마쳤다고 밝혔다. 공연 시작 10분 전부터 무대 뒤에서 대기했으나 객석 정리가 끝나지 않아 시작이 늦어진 것이라며 자신이 지각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다만 공연이 끝난 뒤 무대 양쪽 앞줄 일부 좌석의 음향 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했다. ‘이상준’ SNS 인스타그램 화면 그는 “왜 그곳까지 꼼꼼하게 확인하지 못했을까 반성했다”며 “즐겁게 웃기 위해 오셨을 텐데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에게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공연 내용과 수위, 재미에 대한 비판에는 담담한 입장을 밝혔다.이상준은 “나머지 공연 내용과 수위, 재미는 현재 제 수준”이라며 계속 공부하고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신과 맞는 관객은 공연을 찾고, 그렇지 않다면 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또 관객들의 후기와 댓글도 앞으로 코미디 소재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나이가 있어 좌절할 시간이 없다”며 이번 경험 역시 더 좋은 공연을 만들기 위한 과정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상준’ SNS 인스타그램 화면 다만 자신을 팬이라고 밝힌 관객들에게 불편을 준 점은 재차 사과했다. 미국과 캐나다 공연 일정이 남아 있는 만큼 직접 공연을 보고 판단해달라고도 덧붙였다.이상준은 2006년 SBS ‘웃찾사’로 데뷔한 뒤 ‘코미디빅리그’ 등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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