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미 7계단 상승, 단독 5위…2주 연속 톱10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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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KC 여자 오픈 3라운드 4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는 이소미.  에드먼턴  | AP뉴시스

CPKC 여자 오픈 3라운드 4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는 이소미. 에드먼턴 | AP뉴시스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이소미(27)가 2주 연속 톱10을 눈앞에 뒀다. 

이소미는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의 로열 메이페어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 오픈(총상금 275만 달러·38억2000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99타를 기록해 전날보다 7계단 상승한 단독 5위에 자리했다.

선두 야마시타 미유(일본·19언더파)와는 8타 차가 나 역전 우승은 쉽지 않게 됐지만 지난주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 공동 10위에 이어 2개 대회 연속이자 시즌 8번째 톱10은 충분히 가능한 위치다.

2024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소미는 지난해 ‘2인1조 팀 대항전’ 다우 챔피언십에서 임진희와 짝을 이뤄 첫 승을 올렸다. 올해는 현재까지 17개 대회에 나서 13번 컷을 통과했고, 7번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최고 성적은 임진희와 다시 짝을 이뤄 다우 챔피언십에서 거둔 공동 3위.

투어 통산 13승을 기록 중인 김세영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합계 10언더파로 전날보다 15계단 상승한 공동 6위에 랭크됐고, 루키 이동은도 버디만 6개를 낚아 19계단 도약한 9언더파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이동은의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 5월 숍라이트 LPGA에서 기록한 공동 14위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는 합계 4언더파 공동 30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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