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가수 이수연이 ‘아침마당’ 참가자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코너의 주인공으로 돌아온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이수연의 유튜브 채널 ‘국보 이수연’에는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아침마당’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해 ‘신동 트롯 아이돌 국민경선대잔치’에서 우승하며 트로트계 유망주로 주목받은 이수연은 이번 방송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코너 ‘하춘화&이수연의 신동을 찾아라’를 론칭했다. 과거 참가자로 무대에 섰던 이수연이 이제는 후배 신동 25명을 소개하는 역할로 돌아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수연은 “KBS의 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제작진분들로부터 ‘KBS의 딸’이라는 애칭을 얻었다”고 밝혔다. ‘아침마당’을 비롯해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불후의 명곡’, MC로 활약했던 ‘공부와 놀부’ 등을 언급하며 KBS와의 남다른 인연을 돌아봤다. 특히 자신을 발굴해 준 ‘아침마당’과 출연진, 제작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대선배 하춘화의 따뜻한 조언도 이어졌다. 하춘화는 “이수연은 건강하고 노래도 아주 잘한다”고 칭찬한 뒤 노래 연습과 건강 관리는 물론 자신만의 특색을 대중에게 각인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지금 나이에만 만들 수 있는 추억을 놓치지 말라는 당부도 건넸다.
2년간 이수연의 성장을 지켜본 방송인 김혜영과 가수 안성훈 역시 애정 어린 조언을 전하며 힘을 보탰다.
팬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이수연의 팬클럽 ‘온리연’은 촬영 현장을 찾아 제작진과 패널들을 위한 간식을 준비했고, 이수연은 녹화를 마친 뒤 팬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감사한 마음을 나눴다.
이수연은 “제 이름을 딴 코너를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25명의 신동 친구들과 함께하는 10주간의 대장정을 즐겁게 촬영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침마당’ 참가자에서 후배 신동들을 이끄는 ‘KBS의 딸’로 성장한 이수연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도 관심이 모인다.
사진출처=유튜브 ‘국보 이수연’ 캡처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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