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5년간 요미우리에서 선수 생활
22일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데일리스포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요미우리 구단이 이날 팀의 가을 캠프의 임시 코치로 이승엽 전 감독을 초빙한다고 발표했다.
요미우리의 가을 캠프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열린다.
지난 2004년 일본 무대에 진출한 이승엽 전 감독은 2006년부터 5년간 요미우리에서 활약했다.요미우리에 온 첫해 팀의 4번 타자를 맡아 타율 0.323에 41홈런 108타점을 기록했다.
2006년 활약에 힘입어 요미우리와 4년 30억엔(약 282억원)이라는 대형 계약을 체결한 그는 2011년 오릭스 버펄로스를 거쳐 2012년 다시 KBO리그로 복귀했다. 일본에서 뛴 8년 동안 그가 쏘아 올린 홈런은 159개에 달한다.
현지 언론과 팬이 뽑은 역대 요미우리 최고의 외국인 타자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2017년 은퇴 이후 지난 2023년 두산의 지휘봉을 잡고 사령탑으로서 새출발을 시작했으나, 감독 2년 차인 올해 6월 성적 부진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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