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입양' 아이들 아빠 만들어줘야 했다"..세 번째 결혼 이유 고백 [스타이슈]

4 days ago 14
이아현 /사진=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 캡처
이아현 /사진=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 캡처

배우 이아현이 세 번째 결혼 이유를 고백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에는 '이렇게 사랑스러운 사람이었어? 배우 이아현의 매력에 푹 빠지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아현은 "연예인이 되고 세 번의 결혼을 했다"며 "첫 번째 결혼은 26살에 했다. 굉장히 어린 나이에 한 거 같다. 저는 급한 거 같다. 뭔가 '속전속결', 지금 당장 해야 하는 부분이 있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괜찮은 분이셨는데, 결혼하고 성격 차이로 크게 부딪혔다. 어렸을 때니까 생각도 짧았던 거 같다"며 "두 번째는 같은 계통에 있었다. 술도 못 마셔서 믿음이 갔고, 성격도 무던했다. 살다 보니까 그분한테도 어려움이 있고 하다 보니까 이혼까지 갔다"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 캡처

그러면서 "세 번째는 아이들이 그때 아빠를 굉장히 원했다. 빨리 아이들한테 아빠를 만들어줘야 한다는 마음이 컸다. 아이들한테 부족한 게 생기면 늘 미안했다. 그거만 생각했던 거 같다"며 "그분한테도, 아이들한테도 미안하지만 헤어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첫 번째 남편에 대해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미안한 마음이 크다. 나랑 결혼하지 않았으면 소박하게 잘 살 수 있었을 것 같다. 누구나 부족한 면이 있었을 텐데 왜 참지 못했을까 싶다"며 "지금의 내가 첫 번째 그분을 만났으면 헤어지지 않았을 거 같다"고 했다.

이아현은 "울면서 기도한 적은 없었다. 결혼 생활을 정리해야겠다 하면서 엄마 집에서 자면서 새벽에도 일어나서 울면서 기도했다. 마음이 힘들었던 것 같다"고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아현은 1997년 3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했지만 이혼했다. 이후 2006년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 재혼, 두 딸을 입양했지만 2011년 남편의 사업 실패 및 마약 혐의로 다시 한번 파경의 아픔을 겪었다. 2012년 세 번째 남편과 결혼에 성공했지만, 2020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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