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대북송금 재판도 중단…임기 내 사법리스크 제로

10 hours ago 1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재판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5개 재판 가운데 오늘 대북송금 재판을 마지막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이제 임기 동안에는 사법리스크 부담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됐습니다. 윤길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의 스마트팜 사업비와 도지사 방북비 등 800만 달러를 북한 측에 전달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이 대통령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공모해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을 통해 돈을 대납하게 했다고 보고 이들 모두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앞서 대북송금과 관련해 이화영 전 부지사는 징역 7년 8개월 중형이 대법..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