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돌며 수도권 표심 집중 공략
이 후보는 이날 경기 심장인 수원에서 집중 유세를 한다. 이후 용인과 남양주를 차례로 방문해 유권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유세에 앞서 오전에는 대학생과 간담회를 하며 젊은 층 공략에도 공을 들인다.
이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이후 19~21일 서울을 시작으로 의정부·고양·파주·김포 등 경기 북부와 인천을 방문했다. 24일에는 부천·안양·시흥 등 경기 남부지역을 훑었다.과거 성남시장과 경기지사를 거쳤던 만큼 자신의 정치적 텃밭이라고 할 수 있는 경기 지역 유세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중도·무당층 유권자가 몰린 지역에서 표심을 최대한 확보하려는 전략으로도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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