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CEO의 AI 전략이 기업 생존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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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경제 "이젠 CEO의 AI 전략이 기업 생존 좌우" 전미경영학회'국제경영 석학' 차우스길 美조지아주립대 교수 - 송재용 서울대 교수 대담산업·IT 혁명 이은 대전환사업모델·지배구조 변화 필요AI 결정 아직은 신뢰 어려워경영관리 역할 더 중요해져 3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전미경영학회(AOM) 연례회의에서 타메르 차우스길 미국 조지아주립대 교수(오른쪽)가 송재용 서울대 경영학과 석좌교수와 대담하고 있다. 차우스길 교수는 제5회 현대차 우수 국제경영학자상을 받았다. 필라델피아 임성현 특파원 인공지능(AI) 확산이 세계 경제의 향방은 물론 글로벌 기업의 생존 방식마저 바꾸고 있다. 기업가정신과 스타트업 분야 세계적 석학인 타메르 차우스길 미국 조지아주립대 교수는 AI 에이전트 시대에 걸맞은 대대적인 경영 모델 재편을 주문했다. 3일(현지시간) 차우스길 교수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전미경영학회(AOM) 연례회의에서 매일경제 주최로 송재용 서울대 경영학과 석좌교수와 대담을 하며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는 결과물에 기반한 AI 비용 산정과 AI 자원 배분에 나서야 한다"면서 "AI에 맞게 비즈니스 모델은 물론 운영, 거버넌스, 인력, 기술 모델 등을 개편해야 한다"고 밝혔다. 차우스길 교수는 이번 연례회의에서 제5회 현대차 우수 국제경영학자상(IMD)을 받았다. 그는 AI 시대 기업가정신을 다시 일으킬 수 있는 자본과 인센티브, 실패를 용납하는 제도적 기반을 주문했다. 다음은 송 교수와 차우스길 교수의 일문일답. -AI 확산이 빠른데 기회 요인은. "지난해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 AI 관련 상품 무역은 전년보다 20% 증가했다. 세계 상품 무역의 15%를 차지하지만 작년 전체 성장의 절반을 도맡았다. AI 에이전트 기반 조직은 산업 및 디지털 혁명 이후 가장 큰 조직 패러다임 변화다. 글로벌 기업들은 비즈니스 모델은 물론 운영, 거버넌스, 인력, 기술 모델 등 5개 축에 따라 재편해야 한다." -반대로 위기 요인은 무엇인가. "우선 AI 지출이 수익으로 이어지는 명확한 흐름을 추적할 수 있는 기업이 없다. 자본 배분이 지금은 증거 없는 확신의 영역에 있다. 규제도 변수인데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한국 등이 각각 다른 규제 환경을 갖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기업은 여러 규제 아래 AI 자산을 운영해야 한다." -기업의 AI 전략을 조언한다면. "AI 활용에 있어 단순히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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