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은 열애 안 숨겼나?…휴대전화 배경화면의 남성 조명

7 hours ago 3

ⓒ뉴시스
야구선수 박수종과 열애설이 불거진 치어리더 이주은의 평소 휴대전화 배경 화면이 박수종으로 추정되는 남성이었다는 사실이 조명받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된 인생네컷 사진으로부터 시작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손하트 포즈, 백허그 등 다정한 스킨십을 나누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주은이 박수종과의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런 주장을 뒷받침하는 게 팬들의 영상 속 이주은의 휴대폰 배경화면이다.

최근 이주은의 휴대전화 배경화면이 팬들에게 포착된 적이 있는데 이 배경화면 속 어린 남자아이가 바로 박수종이라는 주장이 팬들 사이에선 이미 파다했다.

하지만 양측 모두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다.

이주은은 2004년생으로, 지난해 KIA 타이거즈 응원단 소속으로 활동하며 ‘삐끼삐끼춤’ 퍼포먼스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었다. 해당 영상은 SNS에서 1억 뷰를 돌파하며 세계적으로도 주목받았다.

폭발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그는 지난 1월 대만 프로야구단 푸본 엔젤스로 이적했다. 계약금은 4억4000만원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지난 4월 LG 트윈스 응원단에도 합류해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1999년생인 박수종은 충암고와 경성대를 거쳐 2022년 키움 히어로즈에 육성 선수로 입단한 외야수다. 올 시즌 29경기에 출전, 39타수 6안타 1홈런 타율 0.154를 기록 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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