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2일 경찰이 배우 김수현의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허위로 판단했다는 부분 관련 “배우 김수현 씨의 명예가 이 모든 것의 출발선까지 회복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 계정에 “먼저 삼가 고(故) 김새론 씨의 명복을 빈다. 한 젊은 배우의 죽음에 대한 다른 오해를 야기할까 글을 남기는 것을 망설였다”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한마디를 남기기로 한 것은 선정적 의혹제기에는 끓어 오르고 명예회복에는 소극적인 사회적 분위기가 사이버렉카들이 활개치는 자양분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이 글에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가 김수현에 대한 허위 의혹을 제기한 혐의를 받는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의 구속영장 관련 기사를 공유했다.
해당 영장에 경찰은 ‘김 대표가 김수현과 고인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 사실이 없다는 점을 알면서도 비방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는 취지의 내용을 적시했다.
김 대표가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 자료와 고인의 음성 녹취 역시 조작된 것으로 봤고, 지난해 5월 기자회견에서 공개된 고인의 음성 파일에 대해서도 경찰은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조작 음성으로 의심했다.
이와 관련 이 대표는 “조작된 메신저 화면, 인공지능으로 합성된 목소리, 검색 한 번이면 나오는 사진을 짜깁기한 청부살인 시나리오. 한 사람의 사생활과 직업과 존엄을 통째로 무너뜨린 무기들이 결국은 한 줌의 위조였음을, 수사기관이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김수현씨를 좋은 작품으로 다시 뵙는 날을, 그리고 그날 보내드릴 박수를 항상 준비해두겠다”고 응원하며 해쉬태크로 ‘명예회복’, ‘사이버렉카’를 추가했다.
앞서 이 대표는 작년 말 ‘사이버레커 심각성’을 지적하겠다며 가세연 김세의와의 법적 분쟁을 겪으면서 사이버레커 피해를 당한 은현장을 참고인으로 불렀다.
당시 이 대표는 “김세의 대표가 권력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활동했다. 특검에서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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