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예쁘다고 난리 난 딸인데…“자기가 살쪘다고 생각해”

5 days ago 8

유튜브 채널 ‘현생모드 퀸지현’ 캡처

유튜브 채널 ‘현생모드 퀸지현’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딸의 식습관을 걱정하며 아이돌과 SNS가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언급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현생모드 퀸지현’에는 ‘돌아서면 밥 차리는 하루N끼 남매 식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지현은 쉬는 날에도 자녀들의 식사를 준비하며 바쁜 일상을 보냈다. 점심으로 감자수제비떡국을 만들고 딸 서윤 양의 도시락까지 직접 챙겼다.

요리를 하던 이지현은 “서윤이가 밥 좀 많이 먹는 게 소원이다. 여자애들은 많이 안 먹는다”며 딸의 식습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현생모드 퀸지현’ 캡처

유튜브 채널 ‘현생모드 퀸지현’ 캡처

제작진이 “요즘 지나가는 애들을 보면 다 말랐다”고 말하자 이지현은 “그런데도 자기가 되게 살찐 줄 안다”고 답했다.

이어 “아이돌을 보고 자라고 SNS의 힘도 무시 못한다”며 “건강의 기준이 아예 마른 거다. 건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지현은 어린 시절 자신도 입이 짧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나도 원래 먹는 거에 식탐이 없다. 서윤이가 나를 닮아서 그런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빠가 오죽하면 나보고 밥 먹으면 돈 준다고 했다. 입이 짧아서 그랬다”며 “이제 그 마음이 이해된다”고 털어놨다.

이지현은 “서윤이가 더 안 먹는다고 하면 나도 돈 준다고 할 것 같다. 용돈 줄 테니 먹으라고 할 것 같다”며 딸을 향한 걱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현은 두 차례 이혼 후 딸과 아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 자녀들과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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