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전유진, 7월 트로트 영향력 1위…새 공신력 차트 탄생

1 week ago 22

사진제공 | 컴위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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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가수 이찬원과 전유진이 7월 ‘KSI 트로트 영향력 지수’ 남녀 부문 정상에 올랐다.

팬덤 플랫폼 ‘스타덤’을 운영하는 컴위더스는 월 1200만 건 이상의 온라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KSI 트로트 영향력 지수(K-trot Star Index)’를 발표했다. 국내 트로트 시장의 실제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전문 차트로, 4월부터 매달 순위를 공개하고 있다.

KSI 트로트 영향력 지수는 AI가 콘텐츠지수, 관심지수, 화제지수, 성장지수, 선행지수, 응원지수 등 6개 항목을 분석해 종합 점수를 산출한다. 남녀 가수별 순위와 세부 지표를 담은 ‘KSI 리포트’도 함께 발표한다.

7월 남자 가수 부문에서는 이찬원이 종합점수 80.0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관심지수 95점, 화제지수 100점, 선행지수 100점을 기록하며 대중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김용빈은 76.04점으로 2위에 올랐다. 응원지수 100점을 기록하며 강력한 팬덤 결집력을 보여줬다. 박서진이 74.39점으로 3위, 황영웅이 전월보다 6계단 상승한 4위(70.79점), 손태진이 70.07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이어 성리, 강문경, 박지현, 장한별, 신승태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 가수 부문에서는 전유진이 종합점수 79.7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관심지수 95점, 화제지수 85점, 응원지수 95점을 기록하며 고른 경쟁력을 보였다.

김다현은 종합점수 76.15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응원지수 100점과 함께 여자 가수 가운데 유일하게 선행지수 점수를 획득했다. 빈예서는 74.50점으로 3위에 올랐으며 콘텐츠지수 100점을 기록했다. 송가인이 4위(73.72점), 오유진이 5위(73.15점)를 차지했고 홍지윤, 홍자, 염유리, 이소나, 양지은이 뒤를 이었다.

컴위더스 측은 “KSI 트로트 영향력 지수는 월 1200만 건 이상의 온라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트로트 가수들의 실제 영향력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트로트 시장의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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