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비버 댐 설치 후 어린 은연어 생존율이 8%에서 60%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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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캘리포니아 하천에서 사라진 습지를 인공 비버 댐으로 복원하자 멸종위기 은연어(coho salmon)의 어린 개체 생존율이 크게 높아짐 Scott River Watershed Council은 2015년 Sugar Creek에 댐 2개를 만들고, 3년 뒤 French Creek에도 여러 개를 추가함 댐은 약 9,000㎡의 새 서식지를 조성해 어린 연어 8,500마리 이상을 수용하고, 성장에 부담을 주는 높은 수온도 피하게 함 French Creek의 어린 은연어 생존율은 설치 전 8%에서 설치 후 60%로 상승했으며, 최초 설치 2년 뒤 Scott River의 회귀 개체 수는 연구 대상 하천 중 가장 많았음 적은 비용의 소규모 개입만으로 극심한 가뭄에도 건강한 회귀량을 유지했지만, 생태계 복원의 핵심인 비버의 정착에는 토지 소유자의 허용이 필요함 사라진 비버 습지와 인공 댐 Scott River 계곡은 한때 비버가 매우 많아 Beaver Valley로 불렸으며, 비버 댐이 만든 대규모 하천 습지는 어린 은연어와 여러 야생동물의 서식지였음 1830년대 유럽 모피 사냥꾼들이 비버 수천 마리를 포획·살해하면서 댐과 습지가 사라졌고, 은연어가 선호하는 차갑고 흐름이 느린 서식지도 함께 줄어듦 비영리단체 Scott River Watershed Council은 2015년 Sugar Creek에 인공 댐 2개를 설치한 뒤, 3년 후 French Creek에도 여러 개를 건설함 하천 바닥에 나무 기둥을 박고 버드나무와 침엽수 가지를 엮은 다음, 자갈·짚·진흙으로 틈을 막음 남아 있던 비버가 일부 구조물을 수리·변형·확장했으며, 비버가 채택한 구조물은 사람이 만든 상태보다 훨씬 우수했음 서식지 복원이 바꾼 연어 생존율 인공 댐은 유지되면서 약 9,000㎡의 새 서식지를 만들었고, 어린 연어 8,500마리 이상을 부양할 수 있는 규모를 확보함 복원 구역의 물은 댐이 없는 곳보다 차갑게 유지돼 물고기에 스트레스를 주고 성장을 늦추는 수온을 피할 수 있었음 French Creek에서 어린 은연어의 생존율은 댐 설치 전 8%에서 설치 후 60%로 상승함 은연어는 첫여름을 민물에서 보낸 뒤 바다로 이동하고, 이후 번식을 위해 하천으로 돌아옴 최초 댐 설치 2년 뒤 Scott River로 돌아온 연어는 연구에서 관찰한 다른 모든 하천보다 많았음 다른 지역의 연어 수가 낮게 유지되는 동안에도 Scott River의 회귀량은 극심한 가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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