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 믿음에 보답" vs "욕하면 똑같이 갚아준다" 남북대결 앞두고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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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여자 축구 남북 대결을 위해 방한 중인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오직 "인민을 위해 뛰겠다"며 승리 의지를 밝혔는데, 이에 맞서는 우리 수원FC "북한의 욕설에 똑같이 대응해 주겠다"며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이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지난 17일 입국때부터 굳은 표정으로 경계심을 풀지 않았던 북한 내고향축구단. 오늘(20일) 수원FC 위민과의 준결승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처음으로 말문을 열었지만, 경직되긴 마찬가지였습니다. ▶ 인터뷰 : 김경영 / 내고향여자축구단 주장- "인민들과 부모 형제들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서 우리는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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