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가격 올린 맥쿼리, 가비아 인수 합의…주요주주 얼라인도 지분 넘긴다

4 days ago 18

증권 > 국내 주식 인수가격 올린 맥쿼리, 가비아 인수 합의…주요주주 얼라인도 지분 넘긴다 주당 5.3만원에 매매 SPA기존 대비 가격 10% 인상자회사 KINX도 자진 상폐 맥쿼리자산운용이 가비아와 그 자회사 인수에 합의했다. 1차 가비아 공개매수 대비 10% 이상 할증한 가격에 행동주의 얼라인파트너스를 비롯한 일반주주 지분을 전량 사들이기로 했다.또한 가비아 자회사인 KINX 지분까지 전량 매입해 중복상장 구조를 해소하기로 했다. 기존 가비아 경영진은 맥쿼리 인수목적법인(SPC)에 재투자해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28일 맥쿼리자산운용은 이날 맥쿼리 아시아태평양인프라펀드4(MAIF4)가 가비아·KINX 주요 주주인 가비아 경영진, 얼라인파트너스, 미리캐피탈·검슈캐피탈과 가비아 지분 전량을 주당 5만3000원, KINX 지분 전량을 주당 19만원에 매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필요적 정부 승인 취득을 비롯한 선행조건이 충족되면 맥쿼리는 공개매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맥쿼리가 해외 투자자인 만큼 산업통상부의 외국인투자 관련 안보심의 절차와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한다.공개매수는 계약상 선행조건 충족을 전제로 정부 승인 취득 시점으로부터 10영업일 내에 개시될 예정이다.얼라인은 올해 초부터 가비아 핵심 저평가 요인인 중복상장 해소를 요구해왔다. 지난 6월에는 이를 촉구하는 공개주주서한을 발송했다.맥쿼리의 1차 공개매수 개시 직후인 지난 7월 21일에는 가비아 이사회에 공개매수 관련 주주이익 보호 조치를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가격 협상과 경쟁 인수후보 탐색 등을 요청했다.8월에는 사업별 가치합산(SOTP) 방식으로 산정한 가비아 주당 내재가치를 공개하고, 이사회 독립성 제고를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다.그 결과 지난 9월 17일 마감된 1차 공개매수는 발행주식총수의 약 5.4%만이 응모해 거래가 무산됐다. 이번 합의에는 얼라인이 요구한 공개매수 가격 인상과 중복상장 해소가 모두 반영됐다.가비아 매수 가격은 기존 4만8000원보다 주당 5000원, 약 10.4% 높은 5만3000원으로 결정됐다. 또한 1차 공개매수 대상이 아니었던 KINX 일반 주주에도 지분을 매도할 기회를 제공한다.얼라인은 이번 거래 가격이 기존 SOTP 분석을 통해 산정한 내재가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가격 인상과 양사 일반주주 전량 매각 기회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다.베네라 림 맥쿼리...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