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 치과마저 공포로…‘심멎주의 치과’ 영상 공개

3 weeks ago 17

사진제공|소니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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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영화 ‘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가 ‘심멎주의 치과’ 영상을 공개하며 한층 강력해진 공포를 예고했다.

‘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는 죽은 자들의 영역 ‘더 먼 곳’의 사악한 존재들이 인간 세계로 넘어오는 통로를 찾으면서 벌어지는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올봄 흥행한 ‘백룸’ 제작진과 제임스 완, 블룸하우스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주인공 젬마(어밀리아 이브)의 치과 진료 장면으로 시작한다. 환자의 입안을 비추는 독특한 시점의 연출로 익숙한 치과를 공포의 공간으로 바꿔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뭐가 낀 것 같네요”라며 진료를 이어가던 젬마가 예상치 못한 존재와 마주하는 장면은 강렬한 충격을 선사한다.

사진제공|소니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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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리즈의 상징인 ‘빨간 문’이 등장하며 현실과 ‘더 먼 곳’을 잇는 공포를 암시한다. 악령들이 젬마의 딸 ‘마야’를 위협하는 장면과 함께 영매사 엘리스(린 샤예)가 랜턴을 들고 등장해 다시 한번 악령들과 맞설 것을 예고한다. ‘립스틱 페이스’, ‘검은 신부’, ‘키 페이스’ 등 시리즈를 대표하는 악령들의 등장이 예고되며 팬들의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는 제이콥 체이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어밀리아 이브, 브랜든 페레아, 메이지 리차드슨 셀러스, 샘 스프루엘, 아일랜드 오스틴, 로라 고든, 린 샤예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오는 8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한편, ‘인시디어스’ 시리즈는 2010년대 현대 오컬트 호러의 패러다임을 바꾼 대표적인 프랜차이즈다. 저예산으로 시작해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두며 하우스 호러와 유체이탈, 영매 설정을 결합한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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