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섬 근무 군인-경찰도 1500원에 배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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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아이-바다패스’ 대상 확대 소방관-공중보건의 등 포함 인천시는 연안여객선을 대중교통 수준의 요금(편도 1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아이(I)-바다패스’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섬 지역 근무 군인, 군무원, 경찰관, 소방관, 공중보건의 등이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관련 조례의 시행규칙 개정안이 최근 심의를 통과하자 21일 공포와 함께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1700여 명에 이르는 섬 지역 근무자 1700여명이 해상 교통비 절감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시는 추산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인천에 주소지를 둔 시민들이 14개 항로의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때 편도 요금을 1500원으로 낮춰주는 아이-바다패스 사업을 시행해 왔다. 인천에 주소지를 두지 않은 섬 지역 근무 군인 등은 혜택을 받지 못했으나 6월 이재명 대통령이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했을 당시 군인들이 뱃삯 부담 문제를 건의하자 박찬대 인천시장이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했다. 아울러 시는 7월부터 옹진군과 강화군 출향민, 연고자도 인천시민과 동일한 수준의 여객선 운임 혜택을 주고 있다. 출향민은 해당 지역에서 태어났거나 10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살다가 다른 지역으로 이주한 사람을 말한다. 연고자는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를 옹진군 또는 강화군에 10년 이상 두고 거주하는 주민의 직계존비속과 배우자 가운데 타 지역 거주자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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