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해상서 석유운반선에 화재…한국인 선원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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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27일 오후 인천시 옹진군 자월도 북쪽 7.4㎞ 해상에서 7천t급 석유제품 운반선에 불이 나 해경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불로 승선원 18명 가운데 2명이 숨지고, 16명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인천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8.28/뉴스1 인천시 옹진군 자월도 해상에서 석유운반선에 불이 나 한국인 선원 2명이 사망했다.28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8분경 인천 옹진군 자월도 북방 4해리 해상에 떠있는 7333 t짜리 석유제품운반선 기관실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났다.이 불로 60대와 20대 한국인 남성 선원 2명이 숨졌다.당시 선박에는 한국인 11명과 외국인 7명 등 18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사망한 승선원을 제외한 나머지 16명은 큰 부상 없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화재 선박(인천해양경찰서 제공/뉴스1)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투입한 해경은 5시간 32분 뒤인 이날 오전 4시 1분경 불을 모두 끄는데 성공했다. 해경은 정확한 화재의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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