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향, 22년 만에 금노상 지휘자와 호흡 맞춘다

1 day ago 4

12월 26일 60주년 송년음악회 올해 창단 60주년을 맞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이 12월 26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연다. 이날 음악회는 본 연주에 앞서 지휘자들의 대담으로 공연의 문을 연다. 송현민 월간 객석 편집장의 사회로 인천시향 9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최수열과 4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지낸 금노상이 함께 무대에 올라 창단 60주년의 의미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지는 무대에서 1994∼2004년 인천시향을 이끌었던 금노상이 객원지휘를 맡아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선보인다. 베토벤이 청력을 잃은 절망 속에서 완성한 이 곡은 교향곡 역사상 최초로 성악과 합창을 도입한 혁신적인 작품으로 불린다. 제4악장에 흐르는 쉴러의 시 ‘환희의 송가’를 통해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소프라노 홍혜란, 메조소프라노 방신제, 테너 박승주, 베이스 김대영 등 국내외 콘서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상급 솔리스트 4명이 협연한다. 수원시립합창단과 부천시립합창단도 합류해 오케스트라와 성악, 합창이 어우러지는 웅장하고 감동적인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번 음악회 입장료는 모든 좌석이 1만 원이며 14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