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와글와글] 한강버스 첫날부터 '화장실 역류'?…시설 대비 미흡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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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울시 한강버스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화장실 문제가 도마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정식 운항 첫날 탑승객이 1,600명에 육박했는데요. 너무 많은 탑승객이 몰려서일까요? 오후엔 온라인 커뮤니티에 화장실이 역류하고 있다는 후기가 올라왔습니다. 화장실 문이 청테이프로 막혀있고, 오물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휴지를 잔뜩 틀어막은 모습인데요. 한강버스엔 남녀화장실 1칸, 장애인 화장실 1개가 설치되어있는데요. 서울시 측은 "승객이 몰리면서 휴지가 한꺼번에 변기에 버려져, 선박 4척 중 1척에서 화장실이 막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시승식에서 이렇게 말하기도 했죠. 오세훈 서울시장 (어제, 한강버스 정식 운항 기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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