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동장·축구· 풋살·야구·테니스장 등 갖춰
기존 운동장 시설 개선·확충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교내 구성원과 지역 주민을 위힌 ‘인하 스포츠파크’를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2만966㎡ 규모의 인하 스포츠파크는 기존 운동장 시설을 개선·확충한 체육시설이다.
낡은 대운동장 인조 잔디를 전면 교체하고, 주변 유휴 부지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체육공간을 조성했다.
인하 스포츠파크는 축구장, 풋살장(4코트), 피클볼장(5코트), 다목적구장(2코트), 야구연습장(1개소), 탄성트랙(4레인), 제1테니스장(3코트), 제2테니스장(5코트) 등으로 구성돼있다.
인하대는 인하 스포츠파크가 교내 구성원,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운동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인하 스포츠파크는 학업, 연구, 업무에 지친 인하 구성원의 건강을 관리하면서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면서 “지역 사회를 위한 개방형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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