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60세까지만” 55세 김구라, 은퇴 시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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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60세까지만” 55세 김구라, 은퇴 시기 밝혔다

김구라. 사진| 스타투데이 DB

김구라. 사진| 스타투데이 DB

방송인 김구라(55)가 은퇴 시기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김구라는 지난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조회련: 조혜련’ 영상에서 조혜련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향후 방송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조혜련은 “2026년에 둘이 이렇게 건재한 게 너무 고맙다”고 말하는 한편, 앞으로도 20년 이상 방송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구라는 조혜련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조혜련이 “넌 근데 이제 그만한다고 그러지 않았냐”고 묻자 김구라는 자신의 목표를 “60세”라고 밝혔다.

그는 “항상 은퇴 후를 생각해야지. ‘나는 죽을 때까지 일할 거야’ 이건 아니다”라며 방송 활동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설명했다.

이어 “난 60세까지만 일단 열심히 해보고 그런 다음에 나한테 기회가 주어지면 하겠다”고 덧붙였다.

 조혜련’ 캡처

김구라. 사진ㅣ유튜브 채널 ‘조회련: 조혜련’ 캡처

1970년생인 김구라는 올해 만 55세로, 60세까지를 하나의 목표 시점으로 삼고 있는 셈이다. 다만 60세 이후 방송 활동을 완전히 중단하겠다는 뜻이라기보다는 상황과 기회에 따라 활동을 이어갈 가능성도 열어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김구라는 1993년 SBS 2기 공개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예능인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라디오스타’, ‘세바퀴’, ‘일밤’, ‘썰전’, ‘마이 리틀 텔레비전’,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심야괴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오랜 기간 시청자들과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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