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 ‘2승 1무 1패’ 반환점 돈 모레노 감독 “확실한 색깔 입히는 단계”…손흥민 대기록에도 “팀보다 위대한 선수 없어”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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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2승 1무 1패’ 반환점 돈 모레노 감독 “확실한 색깔 입히는 단계”…손흥민 대기록에도 “팀보다 위대한 선수 없어” [MK현장] 업데이트 : 2026.10.07 01:45 닫기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 무실점 승리에 기뻐하며, 이번 4연전을 돌아봤다.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9~10월 A매치 친선전에서 손흥민과 오세훈의 연속골을 앞세워 복병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격파했다.이로써 모레노 감독은 부임 후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승패를 떠나 지난 3경기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준 모레노호는 2만 4,587명이 모인 올해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경기 후 모레노 감독은 “쉽지 않은 경기였다. 상대는 조직적으로 잘 갖춰진 팀이다. 경기장에서 무엇을 보여주고자 하는지 명확했다. 하지만 우리는 이번 4연전을 통해 선수들에게 확실한 색깔을 입히고자 했다. 이번 경기에서 잘 나타났다. 공격과 수비를 함께하고, 힘든 순간을 팀으로서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골키퍼부터 최전방 공격수까지 모두 함께 뛰고 고비를 넘긴 게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이어 “선수들이 지켜야 할 원칙은 명확하다.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오늘 선수들이 개인의 성과, 기록보다는 팀으로서 뛰고자 하는 모습이 좋았다. 대표팀 레벨에서 이러한 철학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팬들에게 승리를 통해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이제 다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11월 A매치 소집을 준비해야 한다. 계속해서 선수들을 관찰 및 분석해 다음 일정에도 좋은 선수단을 꾸리겠다”라고 다짐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 다음은 한국 축구대표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의 경기 후 기자회견 일문일답.- 베네수엘라전 이후 ‘건물을 짓고 있다’라고 표현했다. 이번 4연전 통해 팀이 얼마큼 만들어졌고, 남은 일정에선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가. 한 경기 이길 때마다 한 층을 쌓는다는 건 아니다. 한국에서 더 높은 건물을 짓고 싶다. 결과가 좋든 나쁘든 문제가 생겼다고 해서 건물을 다시 짓는 방식은 지양한다. 더 중요한 건 대표팀의 철학과 원칙을 확실히 정립하는 것이다. 계속해서 대표팀 외에도 한국문화와 선수들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우리의 지향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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