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노리는 K-게임…도쿄게임쇼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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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게임이 유럽의 최대 게임전시회 ‘게임스컴’에 이어 일본의 ‘도쿄게임쇼’ 공략에 나선다. 국내 주요 게임사들은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6’에 신작을 출품한다. 특히, 서브컬처 본고장에서 다양한 서브컬처 장르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개성있는 캐릭터와 교감 넥슨게임즈는 ‘파레이돌리아’를 출품한다.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끈 ‘블루 아카이브’를 개발한 넥슨게임즈 IO본부 산하 RX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PC·콘솔·모바일 기반 미소녀 게임이다. 고품질 3D 그래픽으로 구현한 생생한 일상의 분위기와 다이내믹한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의 교감, 생활 콘텐츠 등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넷마블은 ‘펄 인 블루’와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3종의 출품작을 선보인다. ‘펄 인 블루’는 저마다의 상처를 지닌 소녀들과 마음을 이어가는 서사 중심 서브컬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으로, 2D 애니메이션 감성의 특색 있는 컷신 연출과 러브코미디 감성이 어우러진 캐릭터 교감 콘텐츠가 특징이다.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은 일본에서 누적 조회수 10억 뷰를 기록하고, 코믹스 누적 발행 부수 1700만 부를 돌파한 인기 지적재산권(IP) ‘샹그릴라 프론티어’를 기반으로 한 태그 교체 수집형 RPG다.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로그라이트 액션 RPG로,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다.●인기 만화 기반 게임스마일게이트는 ‘데드 어카운트 : 두 개의 푸른 불꽃’과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를 선보인다. ‘데드 어카운트 : 두 개의 푸른 불꽃’은 2023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와타나베 시즈무 작가의 만화를 기반으로, 캐릭터 수집과 성장 요소를 접목한 팀 로그라이트 장르의 게임이다. ‘미래시’는 컨트롤나인이 개발한 수집형 RPG로, 국내외 많은 팬들을 보유한 김형섭(혈라) 아트 디렉터가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엔씨는 서브컬처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를 출품한다. 디나미스 원이 개발한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는 마법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신전기 서브컬처 게임이다.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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