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어 호주도 ‘나토 정상회의’에 총리 불참…국방장관이 대신 참석

6 hours ago 4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의 이시바 시게루 총리에 이어 호주의 앤서리 앨버니지 총리도 오는 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호주 정부는 대신 리처드 말스 부총리 겸 국방장관을 보내기로 하였으며, 한국, 일본, 호주 정상이 이번 회의에 최종적으로 불참하게 된다.

앨버니지 총리는 원래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을 위해 참석을 검토했으나, 대통령의 조기 귀국으로 인해 불참을 결정한 상황이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사진출처=연합뉴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사진출처=연합뉴스]

일본의 이시바 시게루 총리에 이어 호주의 앤서리 앨버니지 총리도 오는 24~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23일 블룸버그·로이터 통신과 호주 공영 ABC방송·뉴스닷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호주 정부는 나토 정상회의에 리처드 말스 부총리 겸 국방장관을 대신 보내기로 결정했다.

나토의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국(IP4) 중 뉴질랜드를 제외한 한국, 일본, 호주의 정상이 이번 회의에 최종 불참하게 된다.

앨버니지 총리는 지난 16∼17일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회담을 갖고 무역 분쟁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갑자기 조기 귀국하면서 첫 만남이 불발됐다.

앨버니지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기 위해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검토해오다가 불참을 결정했다.

다만 이 같은 결정은 변경될 수 있다고 뉴스닷컴은 전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