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원 속도내는 우리금융
임회장, 전계열사 점검 나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사진)이 현재 중동전쟁 상황을 우려하며 '생산적·포용금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 것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20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 회장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그룹 본사에서 '첨단전략산업 금융협의회'를 열고 "우리 거래 기업과 국민에게 피해가 더 커지기 전에 그룹 전 임직원이 나서 금융 지원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회의에는 임 회장과 정진완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 대표와 지주사 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리금융은 지난해 9월부터 가동하고 있는 8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적 금융 추진 프로젝트인 '미래 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올 1분기 성과를 돌아보고 2분기 과제를 점검했다.
우리금융은 첨단전략산업과 연계된 생산적 금융 메가 프로젝트 참여 성과들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표적으로 우리은행은 산업은행이 주관하는 국민성장펀드와 연계해 첨단산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대형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또 대기업과 기술보증기금·무역보험공사 등과의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등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올 1분기에 '누리바람 1호'를 비롯한 미래차·항공·우주·방산 등에 모험자본 686억원을 집행했고, 2분기에는 코스닥벤처펀드와 반도체·바이오 등 관련 딜을 중심으로 150억원 이상의 금융 지원을 추가 집행하기로 했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생산적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정책금융 활용포럼'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 1분기에 진행된 첨단전략 산업포럼의 연속선상에서 정책금융기관 담당자와 그룹 실무진이 참여해 정책금융 활용 방안과 영업 적용 포인트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포용금융 부문은 오는 5월 중 그룹 통합 포용금융 플랫폼 '36.5'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2 금융권에서 은행으로의 대출 갈아타기 연계를 지원하고 포용금융 대출 한도 조회 등을 고객들이 한 화면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공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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