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한 척' 의료비 영수증 위조…10억대 대출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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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환자 행세를 하며 10억 원이 넘는 돈을 부정한 방법으로 대출받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대출제도를 악용한 건데, 의료비 영수증까지 위조해 복지공단을 속였습니다. 강세훈 기자입니다.【 기자 】 경찰이 부산의 한 사무실에 들이닥칩니다. 30대 김 모 씨 일당이 금융기관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사람들을 모집했던 곳입니다. - "부정 대출하는 행위 장소로 여기가 특정됐어요." 김 씨 일당은 근로복지공단이 병원에 입원했거나 치료받은 저소득 근로자에게 최대 1천만 원을 낮은 이자로 대출해주는 점을 노렸습니다.▶ 대출 사기 통화 내용- "1천만 원까지 되는 대출이고, 금리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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