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거주 가구주 47% “소득 부족”…“여유 있다”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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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지표 자가 거주 가구주 47% “소득 부족”…“여유 있다”는 18% 서울 송파구 한 부동산에 붙은 매매 관련 안내문.[연합뉴스] 자기 집에 사는 가구주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소득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에 여유가 있다는 응답은 18%에도 못 미쳤다. 내 집에 살더라도 경제적 여유를 체감하는 가구주는 10명 중 2명도 안 되는 셈이다.29일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사회조사’에 따르면 현재 자기 소유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주 가운데 소득이 ‘여유 있다’고 답한 비율은 17.7%에 그쳤다. ‘매우 여유 있다’는 2.0%, ‘약간 여유 있다’는 15.7%였다.반면 소득이 ‘부족하다’는 응답은 46.7%에 달했다. ‘약간 부족하다’가 36.5%, ‘매우 부족하다’가 10.2%였다. 소득이 ‘적정하다’는 응답은 35.6%로 집계됐다.자가 거주 가구주 가운데 소득에 여유가 있다는 응답은 2011년 21.2%에서 2013년 10.0%로 떨어졌다. 이후 점차 회복했지만 2025년에도 10%대에 머물렀다.전세 거주 가구주도 사정은 비슷했다. 소득에 여유가 있다는 응답은 15.8%로 자가 거주 가구주보다 1.9%포인트 낮았다. 소득이 부족하다는 비율은 50.1%로 자가 거주 가구주보다 3.4%포인트 높았다.다만 이번 조사는 주택 소유 여부가 아닌 현재 거주하는 집의 점유형태를 기준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전세 거주 가구주 중에도 다른 주택을 소유한 사람이 포함됐을 수 있다.자가 거주 가구주가 소득에 큰 여유를 느끼지 못하는 데는 주택 구입에 따른 대출 상환 부담과 관련 세금, 물가 상승 등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거론된다.한편 자가와 전세, 월세 등 전체 가구주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소득에 여유가 있다고 답한 비율이 15.6%였고, 여유가 없다는 응답은 51.7%로 절반을 웃돌았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가 거주 가구주 중 약 절반이 소득이 부족하다고 느끼며, 소득에 여유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17.7%에 그쳤다. 전세 거주 가구주도 비슷한 경향을 보이며, 소득이 부족하다는 응답이 50.1%로 자가 거주보다 높았다. 이러한 현상은 주택 구입에 따른 대출 상환 부담과 물가 상승 등의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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