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자고등학교 동창회인 경운회(회장 이숭리)는 16일 제33회 ‘자랑스러운 경기인’ 수상자로 강인숙 영인문학관 관장과 강은교 시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 관장은 2001년 영인문학관을 설립한 이래 25년간 문인들의 육필 원고와 편지, 초상화, 삽화, 서화, 애장품 등을 모아 보존해 문학 유산의 전승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리가 물이 되어’ 등의 작품으로 알려진 강 시인은 60년 가까이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맑고 깊은 언어로 한국 문학을 풍요롭게 하고 현대시의 지평을 넓혀온 공적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경기여고에서 열리는 개교 118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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