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위장매각, 주가 부풀려"…증선위, STX경영진 검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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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위장매각, 주가 부풀려"…증선위, STX경영진 검찰 고발

입력 : 2026.04.23 17:53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분할·재상장하는 과정에서 재무구조 개선을 가장해 주가를 끌어올린 불공정거래 혐의로 STX 경영진 4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증선위는 지난 22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STX 경영진 등 4인에 대해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 고발 조치를 의결했다.

이들은 STX를 2개의 상장회사로 분할해 재상장하면서 부실 자회사를 모회사와 무관한 제3자에게 높은 가격에 매각한 것처럼 외관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STX 재무구조가 개선된 것처럼 꾸미고 분할 재상장 심사 과정에서 한국거래소와 일반 투자자들을 기망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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