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은 백내장…제왕절개 1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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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은 백내장 수술인 것으로 집계됐다. 제왕절개 수술은 본인 부담이 면제되면서 1년 새 10% 늘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31일 발표한 ‘2025년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35개 주요 수술의 건수는 총 215만1941건으로 1년 전보다 4.8% 늘었다. 백내장 수술이 69만212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일반 척추수술(19만9147건), 제왕절개(17만7232건)가 뒤를 이었다. 제왕절개는 지난해부터 자연분만처럼 건강보험 본인 부담금이 면제돼 수술 건수가 10.2% 늘었다. 35개 주요 수술의 진료비는 10조6738억 원으로 1년 새 14.7% 증가했다. 진료비가 가장 많이 든 수술은 일반척추 수술로 1조161억 원이 쓰였다. 이어 ‘스텐트 삽입술’인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1조33억 원), 백내장 수술(9074억 원) 등의 순이었다. 수술 1건당 평균 진료비도 496만 원으로 9.5% 증가했다. 건당 진료비는 심장 수술이 4808만 원으로 가장 비쌌고, 치핵 수술은 121만 원으로 가장 저렴했다.연령대별로 많이 받는 수술이 달랐다. 9세 이하는 편도 절제술을, 10대는 충수 절제술을 가장 많이 받았다. 20, 30대는 제왕절개 수술, 40대는 치핵 수술, 50대 이후부터는 백내장 수술이 가장 많았다. 이수연 기자 lotus@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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