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장동민이 가족을 향한 진심을 털어놓으며 끝내 눈물을 보인다. 이를 지켜본 멤버들 역시 함께 울컥하며 뭉클한 분위기가 이어진다.
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와 여행 메이트 양상국이 베트남 판랑으로 여행을 떠난다.
이날 멤버들은 700년 역사를 간직한 포클롱 가라이 사원을 찾아 저마다 소원을 빈다. 장동민은 두 손을 모은 채 “요즘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그 때문에 가정의 평화가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기도하며 진심을 전한다.
이어 “제 희생으로라도 사랑하는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던 그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힌다. 예상치 못한 모습에 멤버들은 놀라면서도 조용히 그의 곁을 지킨다.
김준호는 “괜찮아. 그럴 수 있다”고 다독였고, 홍인규 역시 “형이 울음을 참는 걸 보니까 나도 슬프다”며 함께 울컥한 마음을 드러낸다.
잠시 감정을 추스른 장동민은 “‘독박투어’에서도 몸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 피해를 준 것 같았다”며 미안한 마음을 고백한다. 실제로 그는 무릎 통증으로 여행 내내 다리를 절뚝이며 일정을 소화했지만, 멤버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묵묵히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다음 날 새벽에는 무이딩 사막에서 일출을 맞이하며 각자의 진심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진다. 양상국은 선배들의 건강을 걱정하며 “오래오래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해 훈훈함을 더한다.
하지만 김준호는 “무슨 환갑잔치 왔냐”고 받아치며 분위기를 단숨에 반전시켜 웃음을 안긴다.
여행의 마지막 일정에서는 냐짱의 한 식당에서 최종 독박자를 가리기 위한 게임이 펼쳐진다. 최종 독박에 걸린 멤버는 ‘현지식 이발하기’와 ‘바구니배 타기’ 가운데 벌칙을 선택해야 하는 만큼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장동민의 진심 어린 눈물과 멤버들의 우정, 그리고 베트남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는 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에서 공개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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