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도 설득 못해”…개표소 문 붙잡은 ‘올다르크’, 결국 수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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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도 설득 못해”…개표소 문 붙잡은 ‘올다르크’, 결국 수사받는다

입력 : 2026.06.17 10:36

투표용지 부족사태를 규탄하며 잠실 개표소를 봉쇄한 시위대가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입구에서 대한체육회 등 관계자들의 진입을 막아서고 있다. [공동취재]

투표용지 부족사태를 규탄하며 잠실 개표소를 봉쇄한 시위대가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입구에서 대한체육회 등 관계자들의 진입을 막아서고 있다. [공동취재]

대한체육회 산하 체육단체들의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사무실 진입을 홀로 막은 여성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해당 여성은 전날 개표소 봉쇄 시위 참가자들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경기장 진입에 합의한 뒤 실제 진입을 하려 하자 경기장 문을 붙잡고 약 2시간가량 통행을 막은 혐의를 받고 있다.

17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잠실 개표소’인 핸드볼경기장 출입구 앞에서 체육단체들의 진입을 저지한 여성 A씨에 대해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 등이 설득했지만, A씨는 개표소 내 투표지·투표함에 대한 보전 절차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며 물러서지 않았고 결국 진입은 무산됐다.

경찰이 그간 체육단체 피해 상황을 엄단하겠다고 밝힌 만큼 업무방해 등 혐의 적용이 예상되나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A씨는 전날 체육단체와 국민의힘이 개표소 진입을 포기한 이후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현장에서 빠져나갔으며, 이날 오전에는 시위 현장에서 보이지 않고 있다.

강성 보수 커뮤니티에서는 개표소 진입을 홀로 막은 A씨를 ‘올림픽공원 잔다르크’의 줄임말인 ‘올다르크’라 부르며 추앙 분위기까지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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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산하 체육단체들의 핸드볼경기장 사무실 진입을 막은 여성 A씨가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A씨는 경기장 진입을 시도한 체육단체 관계자들을 약 2시간 동안 저지했으며, 경찰은 업무 방해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다.

한편, 강성 보수 커뮤니티에서는 A씨를 '올림픽공원 잔다르크'라 칭하며 지지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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