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술 먹고 매니저 대리운전? 고용노동부 신고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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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가수 장윤정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그릇 만들고 속눈썹 펌 하고 아귀수육에 소주 한잔하는 윤정이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장윤정은 아귀수육 식당을 찾아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며 소주 한 잔을 곁들였다.

장윤정은 매니저를 향해 “대리운전 해?”라고 물었고, 매니저가 거절하자 “그럼 2분 줄게, 고민해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댓글 중에 매니저랑 같이 술 마시고 대리 부르게 한다는 걸 신선하게 본 분들도 많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이 “누가 매니저한테 대리운전을 시키느냐”고 반응하자, 장윤정도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술 먹는데 매니저한테 기다리라고 하냐”고 공감했다.

이어 “술 마실 거면 매니저는 퇴근시키고 혼자 먹고, 집도 스스로 알아서 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고용노동부에 신고당한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장윤정은 ‘꽃’ ‘짠짜라’ ‘어부바’ ‘이따이따요’ 등의 히트곡을 냈다.

장윤정은 KBS 아나운서 출신 도경완과 2013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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