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장윤정이 연예인으로 사는 책임감과 고충을 털어놨다.
장윤정의 유튜브 채널 '장공장장윤정'에는 지난 3일 '대표를 왜 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윤정은 웹 예능 '네고왕'을 통해 알게 된 일부 기업의 대표들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장윤정은 오랜 팬들을 언급하며 "항상 좋은 사람으로 살아야겠다고 다짐한다. (팬들이) 나한테 큰 의미 부여를 하는데 내가 이상한 짓거리 하고 막 살면 (팬들이) 얼마나 한탄스럽겠냐"고 말했다.

그는 "저는 새벽에 신호등이 꺼져 있으면 (길을) 돌아서라도 횡단보도로 건넌다. 혹시라도 누가 나를 보고 실망할까 봐 그렇다. 제가 하는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실망하는 일들을 만들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자신이 느끼는 책임감에 대해 밝혔다.
이어 "제가 늘 하는 말인데, 연예인으로 사는 게 유리로 된 화장실에서 사는 느낌"이라며 "많은 분들이 '그 정도 돈 벌면 나 같으면 그냥 참고 살겠다'고 말하는데, 사실 맞다"고 시원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사람이 못 참을 게 뭐가 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장윤정은 1999년 개최된 제20회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어머나!', '이따, 이따요', '초혼', '꽃', '짠짜라'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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