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총수 올해 명절 연휴엔 어디로…‘글로벌 경영’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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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도 글로벌 행보…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이재용·최태원·구광모 회장 해외 현장 챙길 듯매년 명절마다 임직원들 격려…현장·기술중시 등록 2026-09-25 오전 9:00:04 수정 2026-09-25 오전 9:00:04 가 가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은 올해 추석 연휴에도 글로벌 경영에 나선다. 명절마다 해외 현장을 찾아 글로벌 경영에 나섰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주요 그룹 총수들이 올해 추석에도 글로벌 사업과 네트워크 점검에 나서는 모습이다. JY, 글로벌 경영 행보 이어간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최근 몇 년간 명절 연휴를 활용해 해외 사업장을 찾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이어왔다. 올해도 해외 출장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해외 사업장에서 가족과 떨어져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만나 격려하는 한편 현지 사업을 직접 챙기기 위해서다. 2024년 추석에는 유럽을 찾아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해 기술인들을 격려하고 폴란드의 삼성전자 매장과 생산공장을 방문했다. 같은 해 설 연휴에는 말레이시아 삼성SDI 배터리 공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2023년 추석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이스라엘·이집트 등 중동 지역을 찾아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2024년 9월 프랑스 리옹 소재 그루파마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기능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국가대표 선수단과 셀피를 촬영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올해는 영국 런던행도 예정돼 있다. 이 회장은 영국박물관에서 다음달 1일부터 열리는 한국 특별전 개막을 앞두고 이건희 컬렉션 해외 순회 전시를 기념하는 갈라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과 유족이 국가에 기증한 ‘이건희 컬렉션’은 10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영국 런던 영국박물관에서 열린다. 지난해 미국 워싱턴DC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과 올해 시카고미술관에 이어 세 번째 해외 전시다. 런던 전시를 끝으로 이건희 컬렉션의 해외 순회전도 마무리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말레이시아 스름반에 위치한 삼성SDI 생산법인 1공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이변이 없다면 이 회장을 비롯한 삼성 총수 일가는 런던에서 열리는 갈라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단순한 전시 후원을 넘어 한국 문화유산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행보에 삼성 총수 일가가 직접 나서는 것이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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