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2' 안보현, 마약·살인 누명 벗었다..최고 시청률 7.6% [종합]

2 weeks ago 17

/사진=SBS '재벌X형사2' 배우 안보현이 강력 1팀의 도움 속에 '마약을 투약하고 살인을 저지른 범죄자'라는 오명을 벗으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지난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11화에서는 진이수(안보현 분)가 친구 김영환(최동구 분)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유치장에 갇히는 초유의 위기와, 그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움직이는 주혜라(정은채 분)와 강력 1팀의 고군분투가 숨 가쁘게 펼쳐졌다. 이와 함께 '재벌X형사2'는 최고 시청률 7.6%, 수도권 시청률 6.7%, 전국 가구 시청률 6.4%, 2049 시청률 최고 2.7%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이날 진이수는 아침에 눈을 뜬 뒤 자신의 집 거실에서 피투성이가 된 채 숨져 있는 김영환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전날 밤의 기억은 선명하지 않았다. 진이수가 기억하는 것은 자신의 집에 무단으로 들어와 있던 김영환과 말다툼을 벌였고, 집을 떠나려던 김영환의 마지막 제안으로 악수를 나눈 직후 정신을 잃었다는 사실뿐이었다. 단둘이 있던 집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진 만큼 진이수는 단숨에 살인 용의자가 됐다. 더욱이 평소 진이수를 탐탁지 않게 여겼던 형사기동대 강 팀장(임현성 분)은 진이수를 긴급 체포했고, 강력 1팀이 손쓸 틈도 없이 상황은 악화됐다.진이수를 범인으로 가리키는 정황은 계속해서 쏟아졌다. 진이수의 몸에서는 마약 성분이 검출됐고, 심지어 직접 경찰에 "제가 사람을 죽였어요"라고 신고한 녹취까지 확보됐다. 여기에 정신과 진료 기록 등도 문제시 됐고, 사건이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진이수는 하루아침에 스타 형사에서 살인 용의자로 추락했다. 진이수는 김영환이 악수를 통해 접촉만으로도 약효가 퍼지는 마약을 자신에게 건넸다고 추측했지만 이를 입증할 방법은 마땅치 않았다. 사건의 후폭풍도 거셌다. 강력 1팀 멤버들은 강도 높은 감사를 받았고, 최 회장(김명수 분) 역시 한수그룹 이사회에서 거센 추궁을 받으며 사임 압박에 놓였다.설상가상 유성원(유승호 분)은 진이수의 혼란을 더욱 부추겼다. 유치장 면회실을 찾은 유성원은 살해 혐의를 부인하는 진이수에게 "난 왠지 이런 날이 올 것 같았다. 영환이 형을 찔렀을 때 기분이 얼마나 좋았는지 떠올려 봐라. 그게 형이다"라고 말했다. 연쇄살인을 저질러 온 자신과 진이수를 동일시하며 그의 내면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유성원의 광기 어린 집착이 섬뜩함을 자아냈다.더욱이 유성원의 말은 진이수의 가장...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