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닙니다” 민머리까지 판박이…홍석천 사칭범 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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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닙니다” 민머리까지 판박이…홍석천 사칭범 또 등장

홍석천. 사진ㅣ스타투데이DB

홍석천. 사진ㅣ스타투데이DB

방송인 홍석천(55)이 자신을 사칭한 SNS 계정 관련해 주의를 당부했다.

홍석천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 아닙니다. 본인 맞냐고 연락이 오는데 저는 부계정이 없다”며 “혹시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 달라”고 알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실제 홍석천의 계정과 비슷한 아이디와 프로필 사진을 사용한 사칭 계정 화면이 담겼다. 홍석천은 해당 계정이 본인이 운영하는 계정이 아님을 분명히 하며 팬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앞서 홍석천은 지난해에도 사칭하는 계정으로 인한 피해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매니저인 척하거나 영어로 연락하는 사칭 계정까지 생겼다”고 밝혔다.

홍석천에 따르면 한 사칭범은 그의 이름과 연예인 친분을 앞세워 돈을 빌려달라거나 투자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그는 “돈을 빌리거나 사업을 제안하는 경우가 있다면 반드시 제게 직접 확인해 달라”며 주의를 거듭 강조했다.

홍석천. 사진ㅣ스타투데이DB

홍석천. 사진ㅣ스타투데이DB

1995년 제4회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한 홍석천은 국내 1세대 커밍아웃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을 바꾼 인물 중 한 명으로 평 받고 있다.

다만 홍석천은 커밍아웃 이후 방송 활동이 중단되면서 생계를 위해 2002년 요식업에 뛰어들었고, 한동안 연예계 활동과 거리를 두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서울 이태원 일대에서 10여 개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사업가로도 성공을 거뒀으나, 2019년 코로나19 여파와 건강상의 이유로 대부분의 매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다양한 유튜브 채널 및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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